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우주 쓰레기 조용히 청소하는 영웅 (feat. 워즈니악) 우주 쓰레기 는 인류가 만든 궤도 위의 쓰레기이며,작지만 인류 전체의 미래를 위협할 수 있는 잠재적 폭탄 이 될 수 있어요. 우주는 무한 하지만...우리 지구를 둘러싼 공간은 전체 우주에 비하면 아주 작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작은 공간에 엄청난 양의 우주 쓰레기로 쌓여 있다면 .... 어떨까요? ㅜㅜ 1. 우주 쓰레기는 그냥 쓰레기가 아니에요‘우주 쓰레기’라고 하면 대수롭지 않게 들릴 수 있어요.하지만 이건 말 그대로 우주에서 떠다니는 위험한 파편들을 의미해요.낡은 인공위성, 로켓 잔해, 고장 난 장비의 조각들까지 지구를 도는 궤도 위에는 이미 수천만 개의 파편이 무질서하게 떠다니고 있어요. 이 파편들은 작게는 나사 하나 크기지만초속 수 킬로미터 속도로 날아다니기 때문에작은 충돌만으로도 인공위성.. 더보기
첫 번째 ‘애플’ (feat. 블루박스) 전화 교환원이라는 직업은 오늘날 거의 잊혀졌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자동 전화교환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까지, 교환원은 두 사람 사이의 통화를 수동으로 연결해주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었어요. 당시의 전화 교환원들은 수많은 선이 연결된 거대한 스위치보드 앞에서 일하며, 호출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어요 ~전화회선의 주파수대역폭은 300∼3,400Hz가 사용되고, 교환기 전화의 교환방식은 교환원의 필요 여부에 따라 수동식과 자동식으로 분류 되어요. 서두 가 너무 길었나요 ㅎ 그럼 바로 ~스티브 워즈니악과 블루박스 이야기를 시작 할께요 .. 1. 호기심 많은 대학생 워즈니악의 발견이었어요1971년, 스티브 워즈니악은 UC 버클리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하고 있었어요.그는 늘 최신 기술에 .. 더보기
진짜 Apple 을 만든 사람은 누구였는가? (feat. 스티브 워즈니악) 우리는 애플의 창시자이자 췌장암으로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스티브 잡스. 그가 애플의 컴퓨터를 개발 했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은 ... 1. Apple II는 워즈니악의 두 손으로 만들어졌어요1970년대 중반 컴퓨터는 과학자나 공학자들만 쓰는 복잡한 기계였어요.그런 시대에 스티브 워즈니악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사람을 위한 컴퓨터"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가 만든 Apple I은 프로토타입에 가까웠고 진짜 대중 시장을 겨냥한 작품은 Apple II였어요. 많은 사람들이 애플이라는 회사 이름을 들으면스티브 잡스를 먼저 떠올리지만Apple II의 회로 설계부터 운영 방식, 기능 하나하나까지 모두 스티브 워즈니악 혼자서 개발한 결과였어요. 잡스는 제품 외관, 포장 방식, 마케팅 전략에 집중했고워즈니악.. 더보기
저커버그의 사랑 (feat. 특별한 약속) 세계 최고 부자도 평범한 행복을 소중히 했어요.사랑의 소중함 ... 한국의 사랑꾼 최수종 ... 미국의 사랑꾼 저커버그 를 소개 합~ 니다. 짝짝짝!! 1. 청혼도 엄청 평범하게 했어요마크 저커버그는 프리실라 챈에게 청혼할 때도 엄청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지 않았어요.반짝이는 레스토랑이나 공개 프로포즈가 아니라 두 사람이 평소처럼 저녁을 먹다가 자연스럽게 반지를 꺼내 청혼했다고 해요.그 반지도 화려한 보석이 아니었어요.직접 디자인한 심플한 루비 반지였고 진심을 담은 선물이었어요.저커버그는 보여주기 위한 이벤트보다 프리실라와 함께하는 일상을 더 소중히 여겼어요. 2. 저커버그의 결혼식은 너무 소박했어요2012년 5월 19일마크 저커버그는 오랜 연인 프리실라 챈과 결혼했어요. 장소는 화려한 호텔이나 대형.. 더보기
"좋아요" 하나가 바꾼 선거 (feat.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정보 유출 사건) Cambridge Analytica 와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사건 에 대하여 ...개인정보법이 강화 되기 전의 사건이예요. 개인들의 정보를 무작위로 수집하여 광고 및 심지어 정치에까지 사용 된 사례인데요..우리나라에도 비슷한? "댓글부대".. 음!!! 맞나??? 1. 시작은 평범한 심리 테스트였어요2014년경 페이스북 사용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작은 심리테스트 앱이 있었어요“당신의 성격은 어떤 유형인가요”“당신의 정치 성향은?”이런 가벼운 테스트들이었죠 이 앱을 만든 사람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연구자였고 사용자는 페이스북 계정으로 간단히 로그인하고 테스트를 끝내면 자신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받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시작돼요그 앱은 단순히 로그인한 본인의 정보뿐 아니라친구 목록, 좋.. 더보기
"좋아요" 사람들이 중독됐다 (feat. Like) 페이스북 ‘Like’ 버튼과 알고리즘 논란은 기술이 만든 ...편리함, 그리고 그 이면의 그림자 일 수도 있어요 ??!! 좋아요 하나가 만든 세계은 우리가 알고 있는것 보다 훨씬 복잡해요.."좋아요" ..."Like" ...나의 생각은 ... 1. '좋아요'는 단순한 버튼이 아니었어요2009년, 페이스북은 지금은 너무 익숙한 ‘좋아요(Like)’ 버튼을 처음 도입했어요.사용자가 친구의 게시글, 사진, 댓글 등에 간단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이었죠.처음에는 단순했어요.복잡한 댓글 대신 “나도 공감해”“멋지다”같은 감정을 한 번의 클릭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모두가 편하고 재밌어했어요. 하지만 저커버그와 개발팀은 이 버튼이 단순한 반응 도구를 넘어서 사용자의 행동과 관심사를 측정할 수 있는 데이.. 더보기
마크 저커버그, 꿈꾸는 또 하나의 다른세계 (feat. Orion 안경) Meata 의 메타버스 실형을 위한 VR 에 대한 이야기예요. 놀이공원에 가면 가상현실 체험으로 VR 쓰고 놀이기구에 타서 즐기기도 하지요~난 하나도 안무서운데.. 왜 소리를 지르는지 ㅎ 그런데 Meta 에서는 VR 고글이 아니고 안경 'Orion' 을 개발 했는데.. 스마트 폰이 없어지고, 안경으로 모든것을 활용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눈앞에 펼쳐지는 메타버스, 이제는 현실처럼 보여요 1. 메타버스에 진심인 저커버그, 이번엔 ‘안경’을 꺼냈어요마크 저커버그는 오랫동안 “메타버스는 미래다”라고 외쳐왔어요.페이스북을 Meta로 바꾸면서까지 미래 비전을 걸었던 이유죠.Facebook 일 때는 GAP 후두 많이 입었는데..Meta 에서는 자주 양복 정장 슈트를 자주 입네.. 내 생각만 그런가..?? ㅎ .. 더보기
사랑과 배신에서 시작된 Facebook (feat. Facemash.com) 출발이 비록 실수와 논란 속에서 태어난 Facemash.com 였지만,결국 그는 거기서 배운 걸 바탕으로 세상을 바꾸는 플랫폼으로 진화시켰어요. 바로, 마크 저커버그가 Facebook을 성공시킨 이유이기도 하죠. 이 이야기의 바탕은 영화 "쇼셜 네트워크"에 기반 하니 안보신 분은 시청하시고 와서 .. ㅎ 1. 전 여친과의 이별, 그 밤의 분노가 시작이었어요2003년 어느 날 밤, 하버드의 한 기숙사 방.마크 저커버그는 여자친구에게 차였어요.그녀는 마크가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예의가 없다고 말했죠.갑작스러운 이별에 상처받은 마크는 그날 밤, 술기운에 블로그에 분노 가득한 글을 남기고 ..곧바로 자신의 특기인 코딩을 시작했어요.하버드 학생들의 얼굴을 무작위로 보여주고,누가 더 매력적인지를 투표하는 사이.. 더보기
엔비디아 야심작, 생각하는 AI 인간? (feat. Isaac) 엔비디아 로봇 ‘Isaac’ 이야기예요세상을 배우는 AI, 이제는 몸까지 갖게 됐어요. 우리가 아는 로봇이라고 하면 ...흔히 팔 움직이고, 걷고, 물건 집는 기계를 떠올리지만 Isaac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로봇 플랫폼이에요. 자 그럼 Issac 이 어떻게 학습하고 훈련되어 생각하는 AI 로봇이 되었는지 알아보자구요~ 1. Isaac은 단순한 로봇이 아니에요, ‘AI 두뇌’를 가진 로봇이에요엔비디아가 만든Isaac은 AI와 GPU 연산 기술이 결합된 '두뇌 있는 로봇 생태계'예요.좀 말이 어렵나요 ??? 말 그대로 “스스로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로봇 시스템이죠. Isaac은 단순히 로봇 하드웨어만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그 안에는 시뮬레이션, 센서 해석, 경로 계산, 협업 .. 더보기
천재 CEO 공통점? 다 차고에서? (feat. Nope) 다들 차고에서 시작했는데… 실리콘밸리 창업 공식 이 있으니,다 ~ 따라와 ~ 사람들 사이에 이런 말도 있어요.“당신이 지금 차고에서 일하고 있다면,그건 어쩌면 세계적인 혁신의 씨앗일지도 몰라요.” 나는 지금 차고에 있지 않은데.. 차고 로 고고싱 ... ㅎ 1. 실리콘밸리의 창업 공식, ‘차고에서 시작하라’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창업 전설들,그 시작은 거의 항상 ‘차고(Garage)’였어요. 애플, 스티브 잡스 & 스티브 워즈니악 는 잡스의 부모님 차고에서 시작됐어요. 아마존, 제프 베조스 도 시작은 시애틀 자택의 차고에서 시작했어요. 구글, 래리 페이지 & 세르게이 브린은 친구인 수전 워치스키의 차고에서 처음 검색엔진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월트 디즈니는 1923년, 형 로이 디즈니와 .. 더보기
엔비디아가 만든 AI 혁신, 코스모스 (feat. "월드모델") AI가 ‘세상을 이해하는 법’을 가르치려는 도전에 대한 이야기 예요2024년 초, 엔비디아는 AI 연구계에 놀라운 소식을 전했어요. 새로운 범용 AI 시스템을 발표했는데, 이름은 Cosmos(코스머스). 이건 단순한 챗봇이나 이미지 생성 AI가 아니에요.‘세상의 규칙과 물리적 상식’을 이해하려는 AI,즉 인간처럼 ‘세상 전체’를 인식하려는 월드 모델이에요. 여러분들도 아는거와 같이 기술을 몰라도, AI 가 진화 하려면 '학습' 이라는 많은 데이터를 '학습' 해야 되는 것은 아시죠 ??? 설마.. 모른다고 하시지는 ㅜㅜ 우리의 현실속에서 AI 가 학습하려면 너무나도 제한적이고, 위험한 일들을 학습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AI 학습을 위하여 현실의 위험한 상황을 만들거나 제공 해서는 안되겠죠... .. 더보기
젠슨 황, AI 이전 어떻게 알고 미리 준비했지? (feat. CUDA 소프트웨어) 여러분... CPU, GPU... 요늘날에는 TPU 까지, 용어들이 너무 어렵죠.. ㅜㅜ 젠슨 황이 AI시대 이전미리 준비한준비하며서 고생한 그렇지만 결말은 대성공 이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기술적 서술은 자제 할께요 ㅎ) 그럼, 그의 한계를 넘어서 만든 CUDA의 도전과 교훈에 대해 빠져보시죠! 1. 모두가 CPU를 믿던 시대, 그는 GPU를 믿었어요2000년대 초반, 대부분의 컴퓨터 산업은 여전히 CPU 중심의 세계였어요.게임에서 그래픽을 빠르게 처리하려고 만든 GPU는그저 “그래픽 전용 칩”으로만 여겨졌고요.하지만 젠슨 황은 GPU 안에 훨씬 더 큰 가능성이 있다고 믿었습니다.그는 이 병렬 구조의 칩이 단순히 그래픽을 넘어서과학, 의학, 금융, AI까지 모든 분야의 연산을 바꿔놓을 수 있다.. 더보기
젠슨 황, 그래픽카드보다 먼저 만든 건? (feat. GPU Graphics Processing Unit) AI 시대를 이끄는 천재 CEO의 놀라운 첫 기술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조금은 기술 이야기 이지만 ... 뻘쭘GPU 즉 말 그대로 컴퓨터 그래픽을 처리하는 장치로, 그래픽 카드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 예요.CPU 10배 이상 성능을 가지고 있고 2000년대 후반부터 GPU를 3D 그래픽 이외의 컴퓨팅 분야에 사용하기 시작했지요. 너무 기술 이야기를 하면 재미 없으니 본론으로 들어 가시죠 ~ 1. 미국 식당 설거지 소년, 젠슨 황젠슨 황(Jensen Huang)은 1963년 대만에서 태어나 9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그가 처음 도착한 곳은 미국 테네시주의 한 시골 기숙학교.그곳에서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어린 소년은 기숙사 식당에서 설거지와 청소를 하며 미국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더보기
빌 게이츠의 재산 이야기 (feat. 99% 기부)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부자는 돈을 어떻게 쓸까? 내가 로또 당첨이 되었다고 생각.. 상상의 나래를..당장 나는 무엇을 할 꺼 인가? 행복한 고민의 시간이 될 듯하네요 ^^ 1. 빌 게이츠의 재산은 얼마나 될까? 빌 게이츠, 한때 세계 1위 부자였고 지금도 항상 상위권에 있는 인물입니다.그의 순자산은 2024년 기준 약 1300억 달러 수준,우리 돈으로는 대략 170조 원 이상이라고 하죠. 이 정도면 정말 뭐든 다 살 수 있을 것 같죠?그런데 빌 게이츠는 의외로 검소한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자신의 돈 대부분을 쓰기보다 “돌려주겠다”고 선언한 사람이라는 점, 바로 그게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2. 재산의 99퍼센트를 사회에 돌려준다고 말한 이유 빌 게이츠는 “내가 이 돈을 가졌다고 해서이걸 다 써야 할.. 더보기
빌 게이츠, “이 직업들, 곧 사라집니다” (feat. AI 이후의 미래) AI 가 바꾸는 세상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게 될까?  오늘날 우리는 너무나도 빠른 시대 변화에 살고 있다고 느끼지 않나요?하루 하루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려고 노력하는거 같아요..머리에 저장되지 않고 너무 금방 까먹고 잊어 버려서 탈이죠.. ㅎㅎ 미래는 똑똑하고 머리에 암기를 잘하는 사람보다...어떻게 질문을 잘하는 지... 이게 중요하다고 해요.. 왜 그럴까요 ??? 1. AI는 이미 당신의 일자리에 관심이 많다빌 게이츠는 이렇게 말합니다.앞으로 10년 안에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직업들이 사라질 수 있다고요.이건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이미 진행되고 있는 현실이라는 거죠.   AI가 가장 먼저 대체하게 될 일들은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업무들입니다.AI는 이미 이 분야에서.. 더보기
빌 게이츠, 현대 천재가 과거의 천재에게 보내는 최고의 헌사 (feat. 레오나르도 다빈치) 빌게이츠는 왜 책을 그렇게 좋아할까? 전 세계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질문 중 하나는 이겁니다.“그 많은 돈이 있는데… 왜 그렇게 책을 읽어요?” 대답은 간단합니다.빌 게이츠에게 책은 ‘충전기’이자 ‘포털’입니다.그는 말합니다. "책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의 문제를 대신 살아본 사람들의 코드이다."  말이 좀 멋있긴 하지만, 사실은 책을 안 읽으면 머리가 버퍼링 걸려서 멍해진다는 뜻이에요.빌 게이츠는 어릴 때부터 ‘활자 중독자’로 불릴 만큼, 책만 있으면 조용히 방 안에서 몇 시간이고 시간을 보내던 아이였죠.지금도 매년 50권 이상 읽고, 방학 시즌이 되면 ‘생각 주간(Think Week)’이라는 혼자 산속에 들어가서 책만 읽는 주간을 따로 만들 정도예요.    그의 비서가 말하길, “게이츠 회장이.. 더보기